2020年8月2日 星期日

如何在韓國尋找好的貓罐罐

寫這篇單純是紀錄在韓國養貓一年多,經歷買到各種貴又不適合的貓罐罐,在網路上爬文、買書來看、在NAVER上參加許多카페、一直逛Instagram 

(네이버카페類似韓國的奇摩家族,韓國人不愛用臉書、不喜歡寫部落格、也沒有類似PTT、Dcard的論壇......也可能只是我還沒找到...)

長期櫥窗購物NAVER Shopping啦、Coupang啦、Interpark等等的心得。

下次再來寫韓國人分享心得的主要戰場都是Instagram,大家都是用Hashtag來做分類。

總之先從什麼是好的貓罐罐說起,我的資訊來源來自以下



當然PTT貓版和Dcard寵物版上也很多熱心網友提供各種論點,但是我個人是最接受3和4的食品營養獸醫師的書。

臉書上也有各種社團和粉絲專頁

1. 犬貓飲食討論社-瘋寵玩家

2. 好味小姐.貓鮮食與多元飲食討論區

3. 貓罐調查局 - 貓主食罐研究社


5. 貓執事罐罐討論社

也有討論鮮食生食為主的社團,只是我不相信自己的烹飪技巧 ^___^ 

所以我不會自己做主食,頂多就是偶爾給一些當零食(水煮地瓜、煎牛豬雞等等)

故此處僅分享我在韓國尋找商業貓主食的心得

我的篩選標準就是

1. 非魚底
2. 無穀
3. 沒有人工添加物(色素、香料)
4. 有附上肉類來源
5. 非副食品
6. 通過AAFCO測試 or 長期有非常好的評價(不是每間寵物食品商都會去做測試,有測試過也不等於就是最好的)

價格上當然希望越便宜越好,但只要在每85g 2000원(約49台幣)以下的範圍內就算是可以接受

然後就這樣,價格基本上都超過我的接受範圍,比起台灣可以選購的多款自製品牌,韓國幾乎是全進口,而國產又都品質參差不齊......真是令人難以置信,害我每天都在盤算自己開寵物用品店。

以下是我在韓國買得到的,合格的貓罐

低價到平價 85g 1200원 以下
1. Nutripe 紐翠寶 뉴트라이프 90g 650원 
   有一陣子長期特價,我就全部口味都買過一輪
2. 한캔뚝딱 180g 1900원 
    這是我寫這篇文的原因,我還是第一次找到有通過AAFCO的韓國國產品牌 >__< 目前還沒買過,但之後會試試看~
3. Zealandia 狂野主廚 질랜디아 85g 1000원 
    在Tmon上才有的價格
4. forza 10 腎貓罐 100g 1200원 
    我買了兩次裡面都有塑膠片......後來一直猶豫到底要不要再買...
5. Really Cat Food 릴리캣푸드 85g 660원 
    也是有一陣子長期特價,我就全部口味都買過一輪,ZIWI和Nutripe是同一家紐西蘭工廠代工
6. Boreal 波瑞歐보레알 156g 2000원   
    還不錯,適口性很好

中高價 85g 1200-2500원 
1. Natural Balance NB自然糧 내추럴발란스 85g 1600원
    定期購買
2. Wellness 웰니스 150g 2300원
     定期購買
3. Avoderm 아보덤 85g 1600원
    只有趁特價才買
4. Little Big Paw 리틀빅파우 英皇饗宴無榖糧 85g 1700원
    沒買過
5. Lotus 78g 2200원
    趁特價會買,裡面是泥狀,適口性還好
6. Caru 카루 170g 4000원 
    沒買過
7. First Mate 楓味 퍼스트메이트 156g 3400원
    只買過狗食,我家狗任何口味都不喜歡...
8. Go! 고 156g 4000원 
    只買過狗的乾飼料,還不錯
9. Pride by Instinct 프라이드 156g 3200원
    沒買過
10. Addiction 自然癮食 185g 3700원
     狗食比貓食便宜非常多,我定期會買狗罐,適口性非常好而且很營養,推推
11. Nature Logic 自然邏輯 네추럴 로직 156g 3600원

高價 85g 2500원 以上
1. Fair Cat 페어캣 겔화제 85g 2700원 
   沒買過
2. Instinct 85g 2500원
    買過鮮食包,太貴了@@ 雖然品質很好,但很傷荷包
3. ZIWI 巔峰 지위픽 85g 3000원
    我只買過狗食,貓罐太貴了吧,狗的話適口性很好,肉泥很豐沛,品質很好
4. K9 85g 3000원
    只買過狗食,很實在,只敢趁特價買,不然很貴阿
5. RAWZ 로우즈 69g 3000원
6. Canada Fresh 85g 2800원 
    這款沒有去測試AAFCO,但是在貓食評價網CatFoodDB 拿到7.5 /10
7. Alpha Spirit 알파스피릿 85g 2400원 
     這個很弔詭,他在狗食網All about dog food評價很高,但因為是西班牙製故沒有測試美規AAFCO,我也找不到他在貓食的評價,故我至今還未買過貓食;狗食的部分,我家狗不愛,幾乎不吃
8. CatzFineFood 85g 3600원
    剛來韓國時買過很多次,太貴了,貴到心在淌血,現在有了替代選擇就不會選購
9. Miamor 喵愛我 미아모아 85g 2500 원
10. Fussie Cat 퍼시캣 高竇貓 80g 2700원
      我有拿過試用品,適口性不錯,但基本上都魚底,嚴格來說不合我的標準,但品質很好
11. iti 아이티아이 85g 4300원 
    有一陣子特價到1000원,那時候買了一堆貓狗食,兩隻都很愛,之後價格回去就沒再買了...
12. Tera Faelis 醍菈鮮廚 테라펠리스 200g 6000원 
      貓狗食都是只敢趁特價買,在新世界百貨的Molly's寵物店有賣,品質非常好
13. Blue Buffalo 藍饌 블루파테 85g 2600원 
      沒買過
14. Trovet 荷蘭腎貓罐 85g 3400원
      幾乎找不到販售點
15. Dr.Link林克博士 닥터링크 200g 7800원 
      其實不知道要不要放,有販售的點超級少
16. Lily's Kitchen 莉莉廚房 릴리스키친 85g 3000원 
     太貴沒買過
17. Marp 마프 100g 2800원 
      沒買過
18. Iams 37g2900원
      只有在coupang上看到,也是沒買過

比較有疑慮的,還在考慮嘗試的牌子
1. Meow Mix 雖然蠻惡名昭彰,但有幾種雞肉口味在貓食網的評價頗高
2. Tabby 오늘의 레시피 也是找不到公司地址... 其他口味都很不ok,但是雞肉泥的成分看起來還行
3. Leonardo 德製牌子,價位不低,完全找不到評價,但有用到兔肉,感覺可以試試看
4. BlackHawk 澳洲製,44%為蔬果,碳水成分非常高,但是使用的材料品質來源還不錯,在網路上評價頗兩極,我買過狗食,適口性超級差,我家狗一口都不吃
5. 퓨퓨 韓製小無穀罐,看起來成分還不錯,但是在網路上查不太到資料...也沒什麼審核標籤...
6. Felina Canino 天然無穀物貓罐頭,大部分口味都是魚,有雞肝口味的但也內含魚肉...
7. 펫파운드 Pet Found 同第五點...

大概就這樣,真的沒什麼選擇......

如果有很多選擇,我就不會花時間寫這篇了,我完全沒寫過一篇狗食文啊!韓國狗食選擇多到不須思考QQ

附上喜歡仰躺ㄉ貓貓本人


2020年4月29日 星期三

관용어 慣用語

1. 얼굴이 두꺼운 사람은 창피를 당해도 부끄러운 줄 몰라요. 脸厚的人,即使丢人也不知羞耻。
얼굴이 두껍다  [喻]厚颜无耻 ,恬不知耻 。
창피를 당해다 出醜 창피 丢脸 당해다 遭到

2. 우리 하숙집 아줌마는 손이 커서 음식을 만들면 항상 남아 가지고 이웃들에게 나눠 줘요.
我们寄宿家庭大婶很大方,做菜的时候总是留着,分给邻居。
손이 커서 手大,形容人客气、大方
나눠 줘요 分給。 나누다 (把一堆物品)分 ,分开 ,区分开 ,区别开 ,划分 。

3. 내일이 제 귀 빠진 날이니까 우리 집에 와서 미역국이라도 드세요.
明天是我生日,来我家喝海带汤吧。
귀 빠진 날 “생일(生日)”的俗称。

4. 능력도 없는 사람이 큰일을 맡게 돼서 어깨가 무겁습니다.
即使没有能力的人也能担当大任,任重而道遠。
어깨가 무겁다 肩上的担子很重 , 肩负重担 , 任重道远 。

5. 우리 회사가 프랑스의 제약 회사와 손을 잡고 암 치료제를 개발 중입니다.
我们公司正和法国的制药公司合作开发癌症治疗剂。
 손을 잡다 攜手,聯手

6. 아까부터 왜 이렇게 귀가 가렵지? 누가 내 욕을 하나?
从刚才开始为什么耳朵这么痒? 谁在骂我?
귀가 가렵다 (别人说自己坏话而)耳朵发热;(别人说自己坏话而)耳朵痒痒。
욕을 하다 咒罵

7. 오늘 우리 가게에 손님이 어찌나 많이 오는지 바빠서 눈코 뜰새가 없었어요.
今天我们店里来了很多客人,忙得不可开交。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 实在忙不过来了。
어찌나 非常,很

8. 장앤 씨는 워낙 눈이 높아서 신랑감을 꽤 고르나 봐요. 
张安妮小姐的眼光本来就高,估计她会挑不少新郎。
눈이 높다 眼光高
신랑감 新郎人選
꽤 頗,甚為

9. 그 식당 주인이 바뀌었는데, 서비스가 나빠져서 단골 손님들이 발을 끊었대요. 
听说那个饭店老板换了,服务不好,老顾客都不去了。 
발을 끊다 断绝来往 ,绝交 ,一刀两断 。
단골 常去的 ,常光顾的 ,很熟的 ,固定的 ,老 ,回头 。

10. 정환이가 한 번 실수로 감옥에 갔다 오기는 했지만 이제는 완전히 손을 씻고 새 사람이 됐어요. 虽然正焕有一次不小心进了监狱,但现在完全洗手,重新做人了。
감옥 监狱
손을 씻다 金盆洗手

11. 히로시 씨는 발이 넓어서 각계각층에 아는 사람이 굉장히 많아요.
弘智因为脚宽,各界认识的人非常多。
발이 넓다 交际广 ,交游广泛 ,人脉多 。
각계각층 各界各层 ,各个阶层 。
굉장히 非常 ,特别 ,十分 ,很 ,极其 ,极为 。

12. 여보, 입에 맞는 떡이 어디 있겠어? 더 돌아다녀 봐도 없을 테니 그만 결정하는 게 어때?
亲爱的,哪裡會有合口味的糕点? 再走來走去看看應該也没有了,就此决定如何? 
입에 맞다 合胃口
돌아다니다  串 ,转悠 ,兜圈 ,转来转去 ,跑来跑去 ,奔波 。



2020年4月18日 星期六

보고 助動詞(搭配使動句)

主要接在體詞後,表示「要行動的對象」,相當於中文的「讓~」、「使~」。後面常用「말하다」、「묻다」、「욕하다」一類的動詞。主要搭配使動句。

詢問了韓國丈夫,表示和한테/에게 的用法很類似,實際上文法的差異就慢慢自己體會......。

表示對象的韓語語法總結 보고
與더러/한테/에게的比較

식당에서 일하는 종업원보고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어요 
在食堂工作的服务员不知道该怎么称呼

그 사람보고 좀 도와 달라고 하세요. 让他帮帮忙吧。

저보고 이렇게 야한 옷을 입으라고요? 让我穿这么性感的衣服?

돈이 급히 필요하면 과장님보고 빌려 달라고 하세요. 如果急需钱,就让科长借给我。

다나카 씨가 저보고 선생님한테 이걸 전해 드리라고 했어요. 다나카让我把这个交给老师。

누가 너보고 이런 일을 하라고 했니? 谁让你做这种事?

진수야, 친구보고 그런 말을 하면 안 되는 거야. 陈秀,不能跟朋友说那种话。

언니보고 "밥 먹었니?"라고 하면 틀리는 건가요? 對姊姊說「吃飯了嗎?」不對嗎?

가: 길을 잃었으면 다른 사람한테 물어봐야지요. 迷路了得问别人
나: 누구보고 물어봐야 할지 몰랐어요. 不知道该问谁

가: 혼자서 가면 심심할 것 같아요.  一个人去的话好像很无聊
나: 다혜보고 같이 가자고 해요. 我們找다혜一起去吧。

가: 진영 씨는 언제나 남편 자랑을 해요. 振英總是自誇老公。
나: 진영 씨보고 자랑 좀 그만 하라고 하세요. 叫振英稍微別自誇了吧。

가: 재호 씨는 담배를 끊으시는 게 좋겠어요. 希望宰浩戒烟。
나: 저보고 제일 좋아하는 것을 하지 말라고요? 叫我不要做我最喜欢的事嗎?

가: 한국말을 잘 몰라서 당황한 적이 있지요? 有過因為不會韓文而慌張的經驗嗎?
나: 사람들이 저보고 욕을 하는 줄 알았어요.  我以为人们会骂我呢。


2020年4月17日 星期五

~(으)ㄴ/는/(으)ㄹ 모양이다 我猜應該是~的樣子。

表示「樣子」、「形狀」的名詞「모양」接在動詞標準詞尾後,表示說話者對某事情或行為的推測。其推測主要以說話者所見的、所聽到的為依據。
* 中级必备语法——모양이다 表示推测

形容詞(으)ㄴ 모양이다 
그분 이야기를 들으니 문제가 심각한 모양이에요. 听他这么一说, 问题好像很严重

動詞는 모양이다 
그 백화점은 사람이 많은 걸 보니 장사가 잘되는 모양이에요.  那家百货商店人很多,看来生意不错。
動詞否定句 지 않는 모양이다.
선생님은 그 일을 맡고 싶지 않는 모양이에요. 老师好像不想负责那件事。

未來式 A/V(으)ㄹ 모양이다 表示推測
검은 구름이 낀 걸 보니 비가 많이 올 모양이죠? 乌云密布,看来要下雨了對吧?
인철이는 늦을 모양이니 우리끼리 먼저 먹자. 仁哲看来要迟到了,咱们先吃吧
가방을 놓고 간 걸 보니 다시 올 모양이에요. 看他包包放著離開,應該是會再回來。
가: 회의가 언제쯤 끝날까요? 会议什么时候结束?
나: 아직도 안 끝난 걸 보니 길어질 모양이에요. 还没结束,看来要变长了。

名詞인 모양이다
이름이 비슷한 걸 보니 둘이 형제인 모양이에요. 名字差不多,看来是兄弟俩。

過去式
1) 았/었/였던 모양이다 
먹었던 모양이다那時吃過的樣子
바빴던 모양이다那時好像很忙的樣子
2) V은/ㄴ 모양이다 
이야기를 들으니 고생을 많이 한 모양이에요. 听故事好像吃了不少苦。
가: 왜 이렇게 시끄럽죠? 为什么这么吵?
나: 시끄러운 걸 보니 옆집에 손님이 많이 온 모양이에요. 看样子隔壁来了很多客人。
가: 요즘 과장님한테 무슨 일이 있어요? 最近科长有什么事吗?
나: 안색이 좋지 않은 걸 보니 댁에 일이 생긴 모양이에요. 脸色不好,看样子家里出事了。

있다/없다+는 모양이다.
가: 최재호 씨가 과장이 되었대요. 聽說崔在浩成了科长。
나: 벌써 과장이 된 걸 보니 능력이 있는 모양이에요. 这么快就变成科长了,看来他很有本事。
가: 사무실에 누가 남아 있어요? 办公室里还有谁
나: 전화해도 받지 않는 걸 보니 아무도 없는 모양이에요. 打电话也不接,看来誰都沒有。

2020年2月26日 星期三

韓國人對<寄生上流(기생충)>的觀點 (含雷)

來源:워니의 영화리뷰: 기생충 스포주의 후기 줄거리 리뷰

為了準備韓文課的心得報告,在網路上找到的文章,因為我的韓文還沒有好到能逐字翻譯,故僅為了作業緣故,做一個小總結。

以下觀點都不來自於我,我只是做總結與翻譯練習。
(紅底黑粗體字才是我的個人感想)

1. 石頭的含意來自韓文的俗語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 滚来的石头顶掉原来的石头。比喻新来的人赶走原有的人,或者对原有的人造成危害。喧宾夺主。外来的事物占据了原有的事物位置。


  • 굴러온 돌 滾來的石頭指的就是所謂的寄生蟲家庭-金家。
  • 박힌 돌 原來的石頭,從原本的家教老師(寄生蟲家庭的哥哥朋友)到司機、管家與其丈夫。


'돌'을들고 지하실로 내려가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영원히 제거하고 기생충 가족들이 '박힌 돌'이 되려고... 기생충 가족 모두 둘째 아들 파티에 참석합니다. 기우(최우식)는 돌을 가져갑니다.놀란 기우는 계단을 올라 밖으로 탈출합니다. 하지만 나온 순간 자신이 가져온 돌에 머리를 맞아 그대로 바닥에 쓰러집니다.

兒子在最後帶著石頭,參加社長兒子的生日派對,想用石頭為凶器取代地下室的管家夫婦,卻反被用石頭攻擊。

그리고 기우(최우식)의 독백이 시작됩니다. 이때 장면은 물이 흐르는 계곡에 돌을 놓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마 돌은 원래 있던 제 자리로 돌아갔다는 것을 상징하는 듯합니다. "아버지 저는 근본적인 것을 바꿀 거예요."

最後的寄生蟲兒子發現爸爸的摩斯密碼後,開始獨白時,這時的場面是將石頭放回了溪谷地,也許象徵著石頭回到了原本的位置。"爸爸我要改變根本。"

2. 貪慾的產生

저택의 사모님 연교(조여정)가 너무'심플'하다 보니 자꾸 욕심이 생기게 됩니다. ( 실제로 연예인이 매니저에게 또는 회사의 사장님이 직원들을 잘 믿고 권한을 많이 넘기면 등쳐먹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

社長夫人過於單純,讓寄生蟲家庭產生貪欲。(事實上,藝人對經紀人、或是公司的老闆對員工過度信任,轉嫁讓渡過多權力,確實會被敲詐勒索。)

(這裡使用的是등쳐먹다 敲詐勒索,我個人覺得有點多了。)

3. 用社長夫婦的性愛場面表達他們平常扮演的高尚形象是演戲

(這點我稍稍不認同,我個人的看法是他們將飾演平民作為性愛角色扮演的遊戲,更顯出平民與他們之間的差距)

기본적인 욕구 앞에서는 이들도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넣은 장면입니다.

為了展現「在基本的需求面前,他們也沒什麼不同。」而置入的場面。

4. 社長三四次提及「搭地鐵的人的味道」來描述寄生蟲家族,因此造成寄生蟲金家爸爸自尊受損 

영화에서 한 3~4번 '냄새'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때 기택(송강호)의 표정에서 자존심이 상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반복적으로 보여줬던 하층민들을 무시하는 냄새가 난다는 제스처를 본 기택(송강호)은 칼을 들고 그대로 박사장을 찌릅니다.

戲末,因為反覆地看見社長用手勢表達厭惡下層人的臭味,寄生蟲家族爸爸選擇拿刀刺傷社長。


5. 對未來沒有計畫的寄生蟲家族

계획은 있어요? 이에 아버지 기택(송강호)이 대답합니다. 계획은 세울 필요가 없어. 어차피 계획대로 되지 않거든...봐봐 우리가 체육관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자게 될 것이란 걸 어떻게 알았겠어. 계획이 없을 때 공평한 거야.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거든.

寄生蟲家族兒子詢問父親有計畫嗎?父親只回答不需要制定計畫,反正事情都不會按計畫進行。因為暴雨淹水,而只能在體育館過夜的人們,也都沒料想到會這樣。沒有計畫的時候是公平的,因為誰都不知道會怎麼樣。

마지막 장면에서도 뭘 하고 싶은지, 돈은 어떻게 벌것인지에 대한 생각은 나오지 않고, 오로지 '저택'을 사겠다는 생각만 나옵니다. 그리고 이미 저택에서 살고 있는 모습을 상상합니다. 그렇다보니 제대로 된 계획도 세울수 없고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돈만 벌려는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最後的場面也沒有出現想做什麼、如何賺錢,只是想買個豪宅,想像自己在裏頭生活的樣子。因此,不制定正確的計畫、沒有方法,往只是想要有錢的方向又發展了。

6. 理想與現實的差距

(這部分的描述我很認同,故多翻譯了一些。)

형광등과 저택의 불빛이 교차적으로 깜빡이는 장면 하며, 저택에서 굉장히 행복한 하루를 보내다가 저택에서 나오자마자 폭우에 맞고 간신히 집에 도착하는 가족들의 집은 물에 잠기는 비극을 보여줍니다.마치 우리는 항상 박사장 네 저택에 사는 꿈을 꾸고 살지만 현실은 이렇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日光燈和宅邸燈光交錯閃爍的場面,展現了在宅邸度過幸福的一天後,從宅邸出來後立即被暴雨擊中,好不容易到達家的寄生蟲家人的房子被水淹沒的悲劇。感覺就像我們一直夢想着住在朴社長的宅邸裏,但現實卻是這樣。

"마라탕은 제2의 대왕 카스텔라인가?"라는 뉴스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역시 잘된다고 하니까 계획 없이 많은 사람들이 마라탕 집을 열어 한집 건너 마라탕 현상이 또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대왕 카스테라도 그렇게 망했는데도 계획 없이 돈만 보고 쫒아가는 사회현상은 전혀 나아진 것이 없었습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단골 소재이기도 합니다.

有一則新聞報導講述「麻辣燙是第二個台灣古早味蛋糕?」這說得很好,就像很多人沒有計畫地開了古早味蛋糕店,很多人最近也開了麻辣燙,這社會現象再次發生。台灣古早味蛋糕就這樣垮台了,但毫無計畫只看錢就行動的人們卻絲毫沒有改變。近期「白鍾元的胡同食堂」也常引用這樣來了又關的潮流店作為題材。

영화의 마지막장면은 우리가 현실이 너무 괴로워 애써 부정하고 기우(최우식)처럼 허황된 꿈을 꾸고 살고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인듯 합니다. 무엇이 하고싶은지는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저택' 또는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들을 연상케 합니다.

影片的最後場景,我們像寄生蟲兒子一般,因現實太痛苦而極力否認,只想過著虛幻的夢境。讓人聯想起那些不考慮自己想做什麼,而只想成為富人的人。


2020年2月10日 星期一

斷捨離三年的心得




實行斷捨離的契機當然是受不了家庭環境,覺得自己生活在廢墟裡,四處充滿著用不到的雜物跟垃圾,更何況還有很多超過使用期限卻又擺在那的物品們,想用的東西反而都找不到。


  • 最開始最難的點是丟棄,丟掉超過使用期限的東西對我來說很容易,對我的家人來說卻不行,因為他們熱愛吃過期食品,保存期限內的他們反而不會去碰。


這種跟家人生活價值觀的衝突,在我離開之後就化解了。


  • 在中國工作時,碰到第二困難的點,就是「如何決定購買一件物品」


以前我會因為可愛、有趣、好笑、收集、潮流等等原因,隨意購買想要的東西,這類型的產品通常是貼紙、筆記本、筆、便條紙、紙膠帶、耳環配件、包包、鞋子、書雜誌,以上的組合可以佔據我所居住空間的大部分!

去中國工作前,我已經丟棄了大部分以上所提及的物品。

然而當我在中國工作時,我竟欲罷不能地又重新購入這些東西......

最好笑的是,每次返台我都用很多藉口說服自己,反正在中國買不到、我工作很辛苦有錢花了、我想要用好一點的......等等,然後買一堆,帶回中國宿舍卻又發現,要嘛不適合、要嘛沒在用......。

於是我決定延長「考慮期」,想要一件物品時,放入記事本裡,「必須至少等待一個月」(他不會長腳跑掉啊!)才可以買。這個好處多多,除了多比較商家,能找到更適合自己的,還有多比較價格,等到價格低點再買入。

到了韓國,一開始也有碰到這種問題,最近這幾周,我才真正地又歸納出

  1. 「便宜多款項購買渠道」
  2. 「可入手價位」
  3. 「符合可購入的重點」
  4. 「急需程度」
從以上四點依照物品的類型去做優先順位,然後分配每個月可進行的購物次數與價格。

*小練習:我想要一件米白色有麻花的Cardigan針織外套
3. 符合可購入的重點:袖口最好是贅織後做縮口,衣長在腰間,鈕扣是牛角紋。
2. 可入手價位:依照材質而定,如果純羊毛就30000韓元以下,如果是純人造纖維就10000韓元左右吧。
1. coupang? 看來看去都沒有符合的,偶爾去逛逛實體店也都沒碰到。
4. 完全不急,最近太冷了,這種衣服完全穿不了。那就慢慢找直到找到吧。

像這樣的等待期就算超過一個月也無妨,偶爾出門逛街時都可以找看看,某種程度上也是增加生活的刺激感。

目前常在進行消費的生活必需品大概如下:
食品(肉、蛋、根莖類、米、青蔬、菇類、調味類)大賣市場、傳統市場
衛生紙(捲筒)、衛生紙(紙盒)、濕紙巾
狗尿墊、貓砂
coupang
狗食、貓食interpark pet
保養品、洗沐用品화해 or coupang/網路專門店/實體店

順便一提,購物次數也很重要!剛開始來韓國時,為了減少消費,常常和老公忍耐一周都不買東西,然後才在第二周進行大份量購物,我必須說,忍耐是最不好的斷捨離誤區!

無論如何都不可以忍耐,買東西是一種爽快感,購物能讓人喜悅,如果將購物次數降低了,就減少了這個有趣的活動,這是萬萬不行的!

所以購物次數就必須好好分配。

食品類是一定要至少一周進行一次的!

衣物飾品鞋襪一個月內至少也要進行一次,去逛逛outlet、百貨,看喜歡的款式試穿趁特價買入,這樣有如尋寶一樣的感覺非常重要,讓自己是個挑剔的獵人,可以增加對物品質感的尖銳感。

那些寫一年不購物的書,我無法讀下去,這樣的生活要創造幸福感,只能夠住在森林裡、郊區;家裡有後院可以種花種菜;或是家裡很大,每天都花非常多時間在清掃吧@@


  • 最後近期感到第三個困難的點來了,在邁入斷捨離第三年的時候,意識到「重複使用一件物品到不能再用為止」真的好難。

因為會膩、厭倦,會想要入手最新最流行的,會嫌惡歲月產生的瑕疵,所以像錢包用了近六年,就深深地想換新的;丟棄了使用近10年的後背包;對有了牙口的碗感到厭煩。

這到底要怎麼克服呢?暫時都還沒有方法阿。